책추천2 서점에서 놀기 책과 친하게 지내려고 항상 노력중이다. 아직 완전한 습관이 되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개선되어 재밌는 정도는 되었다. 그중에 노력했던것이 책을 항상 곁에 두는 것인데, 책을 모두다 구매하기에는 내 경우에는 항상 노력하고 있는 '미니멀하게 지내기'에 위반되어 주면 도서관에서의 상호대차를 활발히 이용한다. 우리나라 도서관 시스템이 이렇게 편리하게 되어있는줄은 도서관과 친구가 되기전에는 몰랐다. 우리 아파트 옆 산책로에는 작은도서관 이란 조그만 건물이 있는데 동네 메인 도서관처럼 책이 방대하게 있지는 않지만, 소소하게 책을 보유하고 있었다. 근데 그 작은 도서관에는 상호대차란 시스템이 있다. 시흥시의 어떤 도서관에 내가 원하는 책이 있어서 그걸 보고 싶을때 어플에서 상호대차를 신청하면 그 작은 도서관으로 배송.. 2020. 6. 11. 독서후기 '지쳤거나 좋아하는게 없거나' 글배우 지음 몇년전부터, 책을 보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한다. 재밌어서 볼때는 많이 보다가 안볼때는 아예 안보게되는 이상한 패턴이 있어서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고 펼치면 오래 읽고 그 독서가 다른책으로도 이어졌으면 해서 어렵고 두꺼운 책 말고, 이렇게 쉽게 읽힐것 같은 부담없는 책들도 함께 대여하곤 한다. 금방 한권 읽고나면 한권 읽었다는 성취감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읽으면서 기억해 두고 싶은 곳은 따로 사진을 찍어두거나 적어두거나 하고 다시 읽고 곱씹어보기 때문에 오늘은 그 부분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아주 예쁜 핑크색에 부드러운 파란색으로 폰트 디자인된 책이다. 마침 이불도 핑크체크라서 깔맞춤 좋다. 요부분을 읽고 한번 머리를 맞은듯 했다가 그 다음은 뭔가.. 2020.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