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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5

조말론Jo malone X 자라Zara 콜라보 향수 'ZARA EMOTIONS COLLECTION BY JOLOVES' 얼마전 떠들썩했던 조말론과 자라의 콜라보 향수의 입점 소식을 들었다. 2019년 11월 런던 파리 밀라노 등 유럽지역에서의 해외에서 먼저 발매되었기에 구매 후기를 들을때마다 안타깝기도하고 궁금하기도했다. 대중적 브랜드인 자라와 럭셔리 명품 향수인 조말론의 만남에 기대가 컸다. 그런데 드디어 그 향수가 한국에도 발매 되었다고 하여, 게다가 그것이 조말론과의 콜라보라고하여, 품절 사태로 이어졌다. 향수는 역시 향을 직접 맡아봐야 하기에 자라 매장에가서 8가지 모두 시향해보고 고른것이 사진의 tubereuse noir 이다. 향수는 부향률에 따라 퍼퓸(Perfume) 오 드 퍼퓸(Eau de Perfume(EDP)) 오 드 뚜왈렛(Eau de toilette(EDT)) 오 드 코롱(Eau de cologne(.. 2020. 6. 7.
여자친구 꽃다발 선물 꾸까 kukka 꽃다발 정기구독 꽃배달 꽃택배 이벤트 중이길래 참여했던 꾸까의 정기구독 꽃다발이 도착했다 꽃다발은 주문후 기다리는 마음이 다른 택배와는 다른 설렘이 있었다.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행복한 기분. 요렇게 은박지 같은거에 담에서 온다 은박지를 까보면 요렇게 상큼한 노란상자가 있다. '매일을 아름다운 꽃과 함께 살아요' 상자에 둥그렇게 손톱모양이 만들어져 있어서 열기에 좋다. 요런 디자인도 이쁘당 두근두근 뚜껑을 열면 요렇게 빼꼼 꽃이 조금 보이고 오른쪽엔- 오늘 받은 꽃에관한 안내서가 있고 이건 꾸까에대한 안내서-! 드디어 오픈*_* 아이구 이뻐라- 오느라 고생했어♡ 우와, 꽃다발 상큼한거봐♡ 포장지 아까우니까 버리기전에 사진좀 찍어주고 겉 포장지를 열어줬지요 밑에 꽃이 마르지 않게 플라워폼 이란걸 꽂아뒀데요 겉옷을 다 벗겨주고, 이제.. 2020. 6. 1.
독서후기 '지쳤거나 좋아하는게 없거나' 글배우 지음 몇년전부터, 책을 보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한다. 재밌어서 볼때는 많이 보다가 안볼때는 아예 안보게되는 이상한 패턴이 있어서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고 펼치면 오래 읽고 그 독서가 다른책으로도 이어졌으면 해서 어렵고 두꺼운 책 말고, 이렇게 쉽게 읽힐것 같은 부담없는 책들도 함께 대여하곤 한다. 금방 한권 읽고나면 한권 읽었다는 성취감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읽으면서 기억해 두고 싶은 곳은 따로 사진을 찍어두거나 적어두거나 하고 다시 읽고 곱씹어보기 때문에 오늘은 그 부분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아주 예쁜 핑크색에 부드러운 파란색으로 폰트 디자인된 책이다. 마침 이불도 핑크체크라서 깔맞춤 좋다. 요부분을 읽고 한번 머리를 맞은듯 했다가 그 다음은 뭔가.. 2020. 5. 19.
부산 여행 해동용궁사 해운대 소원탑 부산이란 도시는 나에겐 뭔가 쉼터같은 곳이다. 잘 지내다가 한번씩 슬럼프가 오거나 훌쩍 떠나고 싶다거나 바다보고 싶거나 힘들때 한번씩 가서 위로받고 오는 곳이다. 그래서 일상에 치일때는 부산여행을 추억하거나 부산의 넓디넓은 바다를 떠올리곤 한다. 1년에 한두번은 꼭 쉬러 가는데 이번에도 다녀왔다. 부산의 많고많은 관광지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곳은 '해동용궁사'이다. 나는 무교이지만, 절에가면 편안하고 뭐든 다 잘될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나는 힐링하고싶을 때 종종 가는 편이다. 부산의 해동용궁사는 바다를 좋아하고 절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나에겐 안성맞춤인 듯 하다. 가만히 숨만쉬고 있어도 모든 걱정이 사라지는 곳이다. 해동용궁사를 향해 가는 길마저도 너무 행복하다. 용궁사 옆길에 기장 힐튼호텔 가는 길에 이.. 202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