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빵빵1 이번주 일상중에. 가장 기억에 남고 마음이 쓰였던건 어느 경비아저씨의 자살 이야기였다. 아파트 주민의 폭행과 괴롭힘으로 견디다못해 자살한 안타까운분의 이야기 많이들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릴적부터 아파트에서 살아온 우리 가족은 듬직한 경비 아저씨의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왔다. 오고가며 인사하면 늘 웃으며 인사해주시고, 어릴적 열쇠가 없어 집에 못들어가고 있으면 도와주시고 하던 친절한 이웃과 마찬가지이다. 세월이 지나며 경비아저씨는 몇번 바뀌기는 했지만, 경비분들은 늘 친절하고 아파트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신다. 지금도 맛있는게 있으면 나눠드리고 오가며 안부를 물으며 잘 지내고 있다. 그런데 그런 사건이 터지니, 생각만하면 화가나고 이런 세상이 참 안타깝다. 그래서 심란할 우리 아파트 경비 아저씨께 머핀을 구.. 2020. 6. 10. 이전 1 다음